캐나다 스프링데일 출신의 헨스트리지는 일명 '컬트 SF'라는 이름으로 매니아들을 열광시킨 MGM의 Sci-Fi 스릴러 <스피시즈>로 데뷔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 영화로 MTV MOVIE AWARD 여우 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그녀는 그 후 <스피시즈 2>에서 인간 '실'의 유전자 복제 '에바'로 출연해 인간보다 훨씬 인간적인 복제인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근 그녀는 유명한 뉴욕 플라자 호텔에서의 결혼식을 준비하는 두쌍의 커플이 서로 상대의 약혼자와 사랑에 빠져버리는 스티븐 훼더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 < IT HAD TO BE YOU >에 출연했다. 그리고 현재 뉴 라인 시네마의 < DOG PARK >를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