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 데뷔작 영화 <탱고>에서 인간이 만들어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선을 만들어내며 세계인의 가슴속에 연인으로 자리잡은 미아 마에스트로.
그녀의 출생지인 아르헨티나와 수학했던 베를린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영화 <에비타>와 <탱고>에서는 그녀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 그녀의 외적인 아름다운 덕분에 종종 그 연기력이 폄하되기도 하지만 그것은 어쩌면 질투조차 불가능한 그녀의 아름다움에 우리가 이미 사랑을 느끼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