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고3때, [신세대 보고 가을날의 동화]로 방송에 데뷔하며 1998년 <여고괴담>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최강희. 2004~2006년동안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를 통해 라디오DJ로 활동하며 '강짱'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많은 인기를 받았다. 독특한 말투와 엉뚱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는 2006년 영화<달콤, 살벌한 연인>의 흥행으로 영화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개성파 배우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후 2008년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트렌디하고 개성있는 모습의 30대 직장여성들의 일상을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09년 영화 <애자>를 통해 연기파배우로써의 자리를 굳혔다. 개성있는 스타일과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는 그녀는, '최강희 스타일'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로도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