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학 영화과 졸업.
2004년 <폴라로이드 작동법>이라는 디지털단편에 출연하였다. 소년에게 폴라로이드 카메라 작동법을 문의하는 소녀 역을 맡았고 이후 매니지먼트사에도 들어가 유명한 영화 오디션에 여러번 참여했지만 실패하였다. 그러나 영화<사랑니>를 통해 김정은의 여고생 역할을 맡으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2006년 <가족의 탄생>에 캐스팅 된다. 또한 최근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2012>, <직장의 신>으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영화<깡철이>. <우리선희>에 출현해 자기만의 색깔을 가진 안정적인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