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Cheon-Ah
2002년 영화<성년팔이 소녀의 재림>으로 데뷔. 이 영화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면서 연기를 시작한 이청아는 김태균 감독의 영화<늑대의 유혹>으로 본격적인 스크린 데뷔를 시작하였다. 영화<늑대의 유혹>에서 정한경역을 맡은 그녀는 캐릭터를 잘 소화해내어 인지도를 높이기 시작하며 42회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였다. 이후<해변으로 가요>, <썬데이 서울>, <나도야 간다>,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2>, <별순검2>, <다 함께 차차차>, <호박꽃 순정>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때로는 사랑스럽고 때로는 당찬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였으며 2011년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양은비역으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기 시작하며 최근 영화<더 파이브>에서도 극중 형사인 '정하'역할을 멋지게 소화해내어 매 작품마다 기대치를 올려주며 연기에 대한 욕심이 느껴지는 배우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