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작은 2002년 스릴러 영화 <타투>. 그는 이 작품으로 국제 판타지 영화제에서 수상을 했으며, 유럽 판타지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받았다. 이후, 할리우드의 명배우 '조디 포스터'와 함께한 2005년 영화 <플라이트 플랜>으로 감독으로서의 자질을 인정받게 되고, 2009년 영화 <시간여행자의 아내>로 환상적인 영상을 표현해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그의 뒤에는 그의 능력을 일찍이 알아챈 제작자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가 있었다. 그는 제작자로써 2010년 영화 <레드>의 감독으로 그를 선택했고, 영화화 시켜나가면서 모든 스태프들이 그의 선택에 찬사를 보냈다고 한다. 다양한 장르와 탄탄한 스토리, 시각적 스타일을 구현해 내는 그의 능력은 할리우드에서 감동을 불러 일으켰으며, 그의 영화 필모그래피의 어떤 다른 장르의 영화가 세워질지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