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작가, 제작자, 그리고 기획자로 다재다능한 재능을 보이고 있는 홍콩의 신세대 감독이다. 1997년 로맨틱 코미디 (비일선애정소설)로 데뷔한 그는 이 작품으로 홍콩 젊은이들의 사랑을 깔끔한 영상에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