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예고와 서울예술대 방송 연예과를 졸업하고 [마당놀이 황진이] 뮤지컬에 출연한 예지원은 사극 에로 시리즈 [‘96뽕]으로 첫 영화를 선보여 뭇남성들의 마음을 휘어잡았다. [아나키스트][생활의 발견][2424]를 거쳐 [대한민국 헌법 제1조]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헀으며, 영화[올드미스 다이어리]에서 ‘사랑스러운 예지원’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다수의 영화를 찍으며 연기변신을 시도한 그녀는 [달빛 길어올리기]에서 안정된 연기력과 이전 출연작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가장 큰 놀라움을 선사했다. 그리고 2011 [더 킥]을 통해 처음으로 액션 연기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