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벨은 를 통해 처음으로 극 영화에 캐스팅되었다. 지금까지 스턴트우먼으로서 이미 확고한 입지를 구축한 조이 벨은 전대미문의 노력, 기술, 그리고 집중력을 통해 그녀의 경력을 쌓아왔다.
조이 벨은 "킬 빌"과 "킬 빌2"에서 우마 써먼의 스턴트 역을 맡음으로써 타란티노 감독과 인연을 쌓기 시작했다. 그녀는 "킬 빌"에서의 열연으로 인해 토러스 월드 스턴트 어워드에서 “최우수 스턴트우먼 상”과 “최우수 격투상”을 받았고 그 다음해의 "킬 빌2" 출연으로 인해 2 년 연속 같은 상을 모두 수상했다. 조이 벨은 또한 할리 베리의 "캣우먼"에서 샤론 스톤의 대역으로 출연해 자신의 스턴트 기술을 선 보인 바 있다. 조이 벨은 뉴질랜드 출신이며 현재는 로스 앤젤레스에서 거주하고 있다. 그녀는 뉴질랜드에 있을 무렵 태권도, 다이빙, PADI 스쿠버 등과 같은 각종 스포츠를 두루 섭렵했고 (그녀는)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인해 1989년부터 1991년까지 뉴질랜드 전국 체조 대회에서 3년 연속 2위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