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도쿄도 출신. 1996년 쟈니스 사무소 입소. 1999년 아라시 싱글 앨범 「A.RA.SHI」로 데뷔.
데뷔 초부터 연기력으로 정평이 나있던 그는 2003년에 공개된 니나가와 유키오 감독의 에서 단독으로 첫 주연을 장식했고, 이후로도 드라마 "자상한 시간"(2005), 연극 "이유 없는 반항"(2005) 등에 출연하면서 더욱 가능성 있는 배우로 성장했다. 2006년에는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한 영화 "이오지마로부터 온 편지"로 할리우드에 데뷔했고, 마츠모토 타이요 원작의 인기만화를 애니메이션화한 "철콘 근크리트"에서 처음 성우에 도전해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