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교사를 꿈꾸던 리암 니슨은 아일랜드 태생으로 벨파스트에 있는 퀸즈 대학을 졸업했다. 배우가 되기 전 그는 지게차 운전수로, 트럭 운전수로, 보조 건축기사로 심지어는 아마추어 복서로 활동하기도 했다. 1976년 그는 극단에 입단해 연극배우로 데뷔했고, 그 후 아일랜드의 유명한 애비 시어터에 들어갔다. 이렇게 무대에서 연기력을 다진 그는 1981년 존 부어맨 감독이 만든 아서왕의 전설 이야기인 [엑스칼리버]에 출연하면서 영화에 데뷔했다. 이후 1986년 흥행과 비평에서 모두 성공한 [미션]을 비롯해서 아카데미와 골든 글러브, BAFTA(영국 아카데미) 등의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쉰들러 리스트], 베니스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마이클 콜린스] 등 많은 영화를 통해 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쓰리 데이즈][타이탄][테이큰][클로이][애프터 라이프] 등 가장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1][배트맨 비긴즈]와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 목소리 연기로 참여했다. [엑스칼리버][바운티호의 반란][미션][듀엣 포 원][죽는 자를 위한 기도][다크맨][부부 일기][넬][롭 로이][레 미제라블][갱스 오브 뉴욕][러브 액츄얼리][킹덤 오브 헤븐][플루토에서 아침을]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