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졸업
현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공연예술학부 재학중

1997년 KBS 슈퍼 탤런트로 화려하게 데뷔식을 치른 배우 박정철은 MBC 드라마 ‘남의 속도 모르고’에서 송윤아의 파트너이자 과묵한 트럭 운전사 ‘나대로’역으로 분해 터프가이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SBS 드라마 ‘덕이’에서는 차분한 의대생 ‘임지석’역으로 지적이면서 순수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2001년 2월 SBS 미니시리즈 ‘루키’에서 신세대 직장인 ‘유시한’역을 맡아 자기 주장 강하고 톡톡 튀는 N세대적인 모습까지 시도한 그는 곧 이어 잠시도 쉬지 않고 MBC ‘호텔리어’에 출연해 송윤아, 김승우, 배용준 등 탑 스타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연기 대결을 펼쳤다.
그리고 SBS-TV 수목드라마 ‘장미빛 인생’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스키와 수영으로 다져진 다부진 몸매와 순수하면서도 어딘가 사연이 담겨져 있는 듯한 눈빛은 그의 연기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요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