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생. 홍콩 TVB 방송국의 무용수로 연예활동을 시작했지만, 우연한 기회에 출연한 대만의 TV광고가 히트하여 스타덤에 올랐다. 1990년, 가수로 데뷔한 이후 발표하는 음반마다 빅히트를 기록하며 유덕화, 장학우, 여명 등과 함께 홍콩 4대천왕의 반열에 올랐으며, 97년, 98년 2년 연속 최고인기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곽부성은 ‘배우의 몸을 빌어 새로운 영혼이 깃든 작품을 만드는’ 영화감독의 꿈을 조심스럽게 내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