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드라마 < Ryan's Hope >로 데뷔. 영화 뿐만 아니라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여배우. 2005년 미국드라마 <위즈>의 시즌1부터 8까지 '낸시 보트윈'을 연기하며 꾸준한 연기를 받아왔지만, 국내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크게 히트한 드라마 이며, 부유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마약 딜러가 되는 역할을 노련하게 연기해 찬사를 받았다. 1991년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를 통해 본격적으로 스크린에 데뷔하였으며, 최근 작품으로는 2008년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에서 '헬렌'역, 2010년 <레드>에서 '사라 로스'역으로 밝고 씩씩하고 사랑스러운 연기를 보여주었으며, 마찬가지로 <레드2>에서도 나타난다. 이후 2013년작 < 알.아이. 피.디>가 있으며, 항상 밝고 유쾌한 이미지로 기분 좋은 연기를 보여주는 그녀의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