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노스캐롤라이나 에선 태어나 극장을 운영하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7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했다. 1988년 <프랙티컬 매직>으로 영화계에 데뷔를 했으며,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였지만 연기자보다는 <빌리 엘리어트>의 주인공인 제이미 벨의 전 여자친구, 또는 수많은 락 매니아를 보유란 마릴린 맨슨의 연인으로 더욱 유명했다. 이후 에드워드 노튼과 함께 <다운 인 더 벨리>에 출연하며 성인연기자로써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헐리우드의 차세대 요정으로 주목받았다. 2005년에는 영화 잡지 <프리미어>에서 '올해 헐리웃 5인의 여자배우'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여배우로써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킹 오브 캘리포니아>, <테라 3D: 인류 최후의 전쟁>, <음모자>, <킹메이커> 등 다양한 영화에서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