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g Hangjun
서울예전 연극과 졸업. 93년초 강한섭 교수의 소개로 김영빈 감독의 <비상구가 없다>의 객원 연출부로 입문하면서 영화계에 발을 들여놓는다. 스물일곱이라는 어린나이에 <박봉곤가출사건>의 시나리오로 성공적인 데뷔를 한 장항준 감독. 그는 코믹한 일상을 다루면서도 그 속에서 따뜻한 휴머니즘을 발견할 줄 아는, 섬세한 연출력의 소유자다. <북경반점><귀신이 산다>각본을 썼고 <라이터를 켜라><전투의 매너>등 을 연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