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영화 <넘버 3>에 태주 보디들이라는 단역으로 데뷔.
이후 드라마<태왕사신기>에서 주무치 역을 <백야행 - 하얀 어둠 속을 걷다>에서 차승조 역을 <카인과 아벨>에서 오강철 역을 <제빵왕 김탁구>에서는 조진구 역을 맡으며,
2010년 <여의도>영화에서 강정훈 역을 주연으로 연기한다. 이후 드라마<각시탈>, 영화<사이코메트리>, 영화<무서운 이야기 2>, 영화<우와한 녀> 등에 출연했고, 영화나 드라마를 오가며 꾸준하고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