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에 출연한 케이트 블란쳇은 1998년 <엘리자베스>에서 엘리자베스 여왕 1세로 출연하여 골든 글로브 드라마부문 여우주연상과 BAFTA 여우주연상, 시카고 영화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 런던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 온라인 영화비평가, 버라이어티 비평가, 영국 엠파이어 어워드 등에서 주는 여우주연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또 영화배우협회와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의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호주의 국립 연극학교를 졸업한 후, 벨모어 세인트에 위치한 ‘컴퍼니 B'극단에서 제프리 러시, 질리안 존스, 리차드 록스버그 등의 배우와 함께 닐 암필드 감독이 연출한 많은 연극무대에 섰다. 그녀가 연극에서 맡았던 배역으로는 “The Tempest"의 미란다, ”Hamlet"의 오필리아(이 연기로 ’그린룸 어워드‘에 노미네이트), “The Seagull"의 니나, ”The Blind Giant is Dancing"의 로즈 등이 있다.
1999년 <푸싱 틴>에 존 쿠색과 함께 출연했다. 이 영화는 마이크 뉴웰이 감독한, 항공교통 관제사에 관한 블랙 코메디였다. 그 외 올리버 파커 감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