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 데이먼은 친구인 벤 에플랙과 함께 미국 젊은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이다. 최근 앤서니 밍겔라감독이 의 주인공으로 그를 캐스팅한 것만 보아도 알수 있다. 물론 이 영화에서 멧 데이먼은 쥬드 로, 기네스 펠트로우와 함께 최고의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이제는 명실상부한 대작의 주연급 배우로 거듭나게 된다. 벤 에플랙과 함께 보스톤에서 함께 자란 그는 88년도 로 영화계에 데뷔한다. 이후 TV 영화 에서는 의과 대학을 중퇴하는 인물을 연기했었다. 그 외에 주목을 받은 작품으로는 파시스트 프레피를 연기한 를 비롯, 월터 힐 감독의 에서는 내레이션으로 영화를 이끌어가는 신참 소위 역을 맡았었다. 또한 토미 리 존스가 감독한 , 96년 걸프전을 배경으로 한 에드워드 즈윅 감독의 에서 죄책감에 시달리는 병사 역으로 눈부신 연기를 펼쳤다. 에서 톰 행크스가 이끄는 군대가 구해야 하는 일병 라이언이 바로 매트 데이먼이었다. 물론 이 영화의 주연은 단연 톰 행크스이다.하버드 대학 영문과를 중퇴한 매트 데이먼은 아메리칸 레퍼토리 씨어터를 통해 연기에 입문하게 되었고 보스톤 연극 무대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케빈 스미스의 가 개봉하기 전까지 그는 여전히 알아주지 않는 무명이었고 궁여지책으로 친구인 벤 에플랙과 함께 의 시나리오를 쓴다. 그들을 주연으로 쓴 시나리오는 여러 영화사들을 전전하다 미라맥스에 의해 발탁된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신인급 배우 둘은 구스 반 산트라는 명감독의 지휘아래 자신의 시나리오를 연기했고, 아카데미는 당돌한 두 젊은이에게 아카데미 각본상과 전세계 젊은이의 우상이라는 지위를 함께 안겨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