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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에드워드 펄롱기본정보

에드워드 펄롱

Edward Furlong

출생
1977.08.02
국적
미국
사이트
http://www.edward-furlong.com
바이오그래피

평탄치 못한 어린시절을 보낸 에드워드 펄롱은 13세에 우연히 <터미네이터 2>(1991)의 캐스팅 디렉터의 눈에 띄어 데뷔하였다.
이 작품에서 미래의 영웅 존 코너의 어린시절을 연기해 수많은 소녀팬들의 마음을 뒤흔든 이후로 그는 하루아침에 스타가 되었다. 하지만 미소년이 너무 빨리 성장한 탓일까? 그가 어른이 되가던 10대 후반 시절은 데뷔전 만큼 고달픈 일들의 연속이었다.

1977년 캘리포니아 태생인 애드워드 펄롱은 데뷔 당시, 나이보다 성숙한 분위기와 카리스마로 허리우드의 신성으로 기대를 모았었다. 하지만 그 후속작들은 하나같이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으나 관객들로부터는 외면을 당하고 말았다.
"American Heart"(1993)에서의 포악한 전과자의 아들, "팀 로스의 비열한 거리: Little Odessa"(1994)에서의 러시아 마피아 똘마니의 동생 등.
특히 바베트 슈뢰더 감독의 "비포 앤 애프터: Before and After"(1996)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소년을 연기한 펄롱은 함께 공연한 메릴 스트립으로부터 배역에 대한 통찰력을 지녔다는 칭찬을 받기도 했지만 참혹한 흥행성적이 그를 더더욱 파묻었다.

에드워드는 자신보다 12살 많았던 가정교사와 사랑에 빠져서 스물도 안된 나이에 동거를 시작했지만, 3년 후 결별하면서 그녀에 의해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꾸준한 활동에도 불구하고 <터미네이터 2>의 팬들은 그가 은퇴라도 한 것처럼 느낄 만큼 그의 성적은 부진했다.
하지만 존 워터스 감독의 대표작 "에드워드 펄롱의 포토그래퍼: Pecker"(1998)에서 이름뿐인 영웅으로 분한 펄롱은 자신이 진지한 드라마에서 뿐만 아니라 신랄한 풍자극에도 재능이 있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이 영화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 에드워드 펄롱은 미국에서 화제가 되었던 영화 "아메리칸 히스토리 X: American History X"(1999)에서 네오 나찌주의자 에드워드 노튼의 동생을 연기해서 노튼의 연기력에 결코 뒤지지 않는 카리스마로 스크린을 장악했다.
이 두 작품의 성공은 에드워드 펄롱의 미래에 서광을 비추기 시작했고 "디트로이트 락 시티"(1999), "Animal Factory"(2000)등에 연이어 출연하여 배우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였다.

비록 펄롱의 연기인생이 매우 변화무쌍해왔지만, 그가 연기자로 실패했다면 아마 가수로 성공하지 않았을까.
<터미네이터 2>로 확보한 일본 내의 팬들 덕분에 그가 발표한 음반이 일본에서 거대한 성공을 거두었기 때문이다. 그의 첫 앨범으로 펄롱은 일본내에서 가장 유명한 가수 중에 한명으로 꼽힌다.

작성자 : cindy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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