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4월 대만출생으로 1996년 CF모델로 데뷔한 이래 홍콩과 대만에서 발행되는 보그, 엘르, 마리끌레르 등의 표지모델로 활약했다. 1996년 장국영과 함께 호흡을 맞춘 를 통해 서기만의 매력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이 작품을 통해 서기는 그해 금장상 신인 여우상을 수상했다. 이어 과 에서 신비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대 홍콩 최고의 남자 배우로 평가받는 여명, 정이건, 곽부성 등 정상의 배우들과 영화에 출연하며서 서기의 시대를 만들었다. 최고의 모델로 CF에서도 자주 모습을 보이는 서기는 이제 홍콩의 스타만이 아닌 아시아의 스타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