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 뉴욕 브룩클린 生.
1984년 '코스비 쇼'의 스미티로 잠깐 이름을 날렸으며 이때 보여준 코미디언 자질은 7년 후 NBC의 코미디 특급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에서 꽃을 피웠다.(91년부터 95년까지) 배우로서는 TV 미니시리즈 '리모트 컨트롤' 영화 <고잉 오버보드> <콘헤드>등에 출연했으나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고 그 자신이 시나리오를 쓴 <빌리 매드슨>과 <해피 길모어>에서 아담 샌들러적 이미지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대학 동창인 공동 각본가 팀 헐리히와 함께 창조한 바보 같은 페르소나들은 90년대 시대정신인 루저 제너레이션 문화의 소산이다. 노래와 작곡 실력까지 과시한 <웨딩싱어>의 예기치 않은 성공은 그 이후 섬머 시즌을 제패하는 불패신화로 이어졌다. <워터보이> <빅 대디>에서는 시나리오와 제작을 겸했고 2000년 작으로는 <리틀 닉키>가 있다. 뉴욕대 동기동창으로 이루어진 시스템(감독 프랭크 코라치, 각본 팀 헐리, 프로듀서 잭 지아라푸토)으로 전략의 영화를 만드는 아담 샌들러는 10대영화와 화장실 유머의 자장을 한심한 해프닝과 너저분한 성공담으로 관통하고 있다.
팬페이지
http://adamsandler.jt.org/
http://www.geocities.com/Hollywood/Theater/4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