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시걸은 인기있는 영화배우이자 액션배우이면서 아이키도(합기도)7단 보유자이기도 하다. 서양배우로는 드물게 화려한 무술솜씨를 갖춘 액션스타 스티븐 시걸은 1951년 미국 미시건주랜싱 출신으로 어린시절부터 격투기에 관심을 보였다. 시걸은 동양의 종교, 철학, 동양 의술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시걸은 17세 때 꿈을 이루기 위해 디트로이트를 떠나 일본으로 간다.
시걸은 침술, 약초학, 무술 등을 공부하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무술 학교인 도조에 들어가 견습생이 된다. 몇 년간의 수련 후 시걸은 검은 띠와 7단을 따고 아이키도 마스터 자격증을 획득하여 일본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도조를 연 서양인이 된다.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자신이 주연은 물론 공동 각본과 공동제작을 맡아 1987년 로 영화에 데뷔하여 액션 스타의 반열에 오른다.
그 후 수십여편의 액션영화에 출연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스티븐 시걸만의 독특한 액션영화의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감독 데뷔작인 을 시작으로 감독으로서의 재능뿐만 아니라 연기자와 제작자로서 많은 감독과 배우들과 함께 영화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