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 Sooil
부산의 경성대에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진 양성에 힘을 쏟으며 동녘필름이라는 영화사를 설립, 꾸준히 독립영화를 만들면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삶을 바라보는 진지한 시선과 깊이있는 철학이 담겨진 영화로 해외에서 더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세계 각국의 국제영화제에서 초청받아 작품성을 인정받은 전수일 감독은 2001년 제 15회 스위스 프리부그 국제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