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2005년 영화 <간 큰 가족>을 각색했으며, 2008년에는 영화<바보>를 각본했다.
이후, 첫감독에 도전하면서 2010년 코미디장르의 영화 <헬로우 고스트>를 개봉시켯다. 김영탁 감독과 차태현은 영화<바보>와 <헬로우 고스트>에 이어서, 2013년 <슬로우 비디오>라는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주연은 역시 차태현이며, 여주인공으 남상미로 알려져있다. 감독 김영탁은 <헬로우 고스트>의 흥행으로 2011년 47회 백상 예술대상 영화 신인 감독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