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 아유미는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부터 모델 활동을 했다. 1993년에는 [사무라이 키즈]라는 영화로 데뷔했고 1996년 세 번째 작품인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에서 아게하 역을 맡았다. 이 영화 한 편으로 1997년 제20회 일본아카데미 신인배우상, 1997년 제20회 일본아카데미상 우수조연여우상, 1997년 제11회 다카사키영화제 최우수신인여우상 등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간장선생], [릴리슈슈의 모든 것], [하나와 앨리스], [호텔 비너스]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