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대표작으로는 2007년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에 이어 4편 모두를 감독 연출하였다. 초기 TV프로듀서로써 활동했던 그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감독으로 데뷔. 완성도 있는 시리즈물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그는 영화를 만드는 감독의 임무는 현장에서 무조건적인 엄격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보다는 배우가 모험할 수 있는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졸업작품인 <굿 럭>으로 시카코 국제 영화제에서 실버 후고상을 수상했다. 그는 2008년 제21회 유럽영화상 관객 선정상 최우수 유럽영화, 2008년 엠파이어 어워드 최우수 영화상, 2011년 제 13회 틴 초이스 어워드 최고의 판타지 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