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학비를 벌기 위해 처음 모델일을 시작하게 된 그녀. 2000년, TV시리즈를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 영화의 단역으로 출연하게 된다. 이후 2006년 영화 <미션 임파서블3>에서 주인공 톰 크루즈가 사랑하는 여인 역으로 떠오르게 된다. 2005년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발킬머와 함께 출연한 영화<키스 키스 뱅뱅>에서 하모니 역을 맡아 관객들의 극찬을 받으며 배우로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로도 그녀는 <이글 아이>, <남주기 아까운 그녀>, <썸웨어>, <듀데이트>, <머신건프리처>, <소스코드>에 출연하면서 고급스럽고 우아한 매력과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