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o Jin-Ho
1963년 전주 출생. 연세대학교 철학과 졸업.한국영화아카데미 9기 출신으로 박광수 감독의 <그 섬에 가고 싶다>(1993)연출부로 영화계에 입문,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1995), <킬리만자로>(2000)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했다.1998년 자신의 시나리오 <8월의 크리스마스>로 영화감독으로 데뷔, 단 한편으로 90년대 최고의 감독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2001년 봄, 역시 자신의 시나리오 <봄날은 간다>을 촬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