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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페즈는 그레고리 나바 감독의 에서 크레딧에도 오르지 않는 아주 작은 역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하지만 그 해 인디펜던트 스피릿 시상식에서 여우 조연상의 후보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그레고리 나바 감독의 차기작인 <셀레나>에서는 당당히 여주인공으로 출연하여 1997년 골든 글러브 여우 주연상 등을 비롯해 유수의 시상식에서 수상하여 화려하게 주목 받았다.
그 후 제니퍼 로페즈는 프란시스 코폴라 감독이 연출하고 로빈 윌리엄스가 출연한 <잭>,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연출하고 조지 클루니가 출연한 <표적>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 외에 <아나콘다>, <블러드 앤 와인>, 등 에서는 각각 존 보이트, 잭 니콜슨, 숀 펜과 같은 쟁쟁한 대배우들의 상대역으로 출연하였다. 그녀는 또한 우디 알렌과 실버스타 스텔론과 나란히 드림웍스 에니메이션 <개미>의 애즈테카의 목소리를 연기하기도 했다. 그녀가 심리 치료사 역으로 출연했던 <더 셀>과 매튜 맥커너히와 함께 출연한 로맨틱 코미디 <웨딩 플래너>는 개봉 첫주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여 제니퍼 로페즈는 명실공히 흥행 배우로서 인정받게 되었다. 특히 <웨딩 플래너>가 박스 오피스 1위로 개봉한 같은 주에 그녀의 두 번째 앨범인 도 발매 첫 주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여성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박스 오피스와 빌보드 차트 동시 1위를 기록하여 제니퍼 로페즈는 기네스북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차기작으로는 <스모크> <음식남녀>를 연출한 웨인 왕 감독의 에서 랄프 파인즈와 출연하며 마틴 브레스트 감독이 연출한 와 케빈 스미스 감독의 에서는 최근 새로이 그녀의 커플이 된 벤 에플렉과 함께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