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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걸맞지 않은 조숙한 연기로 항상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 배우 '줄리엣 루이스'는 12세에 라는 TV영화를 통해 데뷔했다. 유명한 배우였던 아버지 '제프리 루이스의 영향으로 활영장을 오가며 생활했던 그녀는 어린 나이에 배우가 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1990년 NBC방송의 TV영화 <투 영 투 다이>에서 브래드피트와 호흡을 맞추며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던 그녀는 이듬해 '마틴 스콜세지'감독의 <케이프 피어>에 캐스팅 되었고, 이 영화를 통해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여우조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는 영광을 안게 된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영화배우로서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했던 그녀는 <길버트 그레이프>,<올리버스톤의 킬러>,<황혼에서 새벽까지>등의 화제작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착실히 만들어 나가고 있는 배우이다. 99년 <사랑하고 싶은 그녀>에서의 저능아 역을 비롯하여 <웨이 오브 더 건>에서는 화장기 전혀 없는 얼굴로 임산부 역을 완벽하게 열연해 내는 등 일련의 배역을 통해 몇 안되는 헐리웃의 젋은 여성 연기파 배우로 자신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웨이 오브 더 건>에서 줄리엣 루이스는 USA Today가 지적한대로 영화 <케이프 피어> 이후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