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 연극과출신. 1996년 연극으로 연기를 시작.
<인샬라>라는 영화로 데뷔했지만, 그는 영화<미소>를 데뷔작으로 꼽고 있다. 연극무대에서만 활동하던 그는 2006년 드라마 <황진이>를 통해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했다. 김철규 감독님의 눈에 띄어서 HD문학관에 출연한 계기로 김철규 감독은 다시<황진이>를 만들면서 그를 캐스킹했다고 한다. 이 드라마 이후로 그를 찾는 감독들이 하나둘 생겨 여러 드라마에 섭외되기에 이른다. <로맨스 타운>, <화차>, <한반도>, <비정한도시>, <황해> 등 드라마와 영화장르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있으며, 최근 작품으로는 <구가의서>, <용의자>, <아이리스2>, <왕가네 식구들>로 탄탄하고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 검이 짧으면 일보 전진해서 찌르고, 여건이 불비하면 노력을 배가하라."라는 말을 가슴에 품고 살았다는 조성하. 그는 무엇보다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지혜를 알고 있으며, 꾸준히 노력하는 배우로 보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