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시티에서 태어난 알폰소 쿠아론은 Mexicos National Autonomous University (UNAM)에서 영화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데뷔작은 <Solo Con Tu Pareja>라는 블랙 코메디로 이 영화는 에이즈에 감염되었다고 믿는 한 남자에 대한 영화이며 다니엘 기메네즈 카초가 연기를 했다. 이 영화는 1992년 멕시코 흥행 1위작이자 멕시코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영화이기도 하다. 쿠아론은 Showtime시리즈 (TV시리즈) <Murder Obliquely>를 감독했고 이 작품으로 그는 1993년 Cable Ace Award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후 그는 헐리웃으로 진출하여 <소공녀 (A Little Princess)>를 감독한다. 이 영화로 비평가들 뿐만 아니라 대중들로부터 환영과 지지를 얻으며 로스앤젤레스 비평가 협회로부터 The New Generation Award를 받았다.
이후 디킨스의 고전 소설을 각색한 <위대한 유산 (Great Expectation)>을 감독, 일약 세계적 감독으로 부상했다.
<이투마마>는 자신의 동생 카를로스 쿠아론과 공동집필한 작품. 카를로스 쿠아론은 최근에 <아모레스 페로스 (Amores Peros)>를 감독했던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을 위해 <Vasectomy>라는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