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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조엘 코엔기본정보

조엘 코엔

Joel Coen

출생
1954.11.29
국적
미국
직업
영화감독
학력
뉴욕대학교 영화과
가족
배우자 프란시스 맥도맨드, 동생 에단 코엔
바이오그래피

"코엔 형제는 20세기 후반기에 가장 공상적이고 독특한 영화인이라는 명성을 받고 있다. 사색적인 기발함, 삐딱한 유머, 악동같은 풍자, 간간히 보이는 잔인한 폭력의 결합은 코엔 형제의 영화적 스타일로 자리잡았으며, 미국 고전영화에 대한 존경은 그들의 포스트모더니즘적 감각을 지탱하는 힘이 되고 있다.
형은 조엘 코엔(Joel Coen), 동생은 에단 코엔(Ethan Coen). 코엔 형제는 미국 중서부의 미네아폴리스의 평범한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조엘은 매사추세츠의 사립학교를 졸업하고 사이몬 록 칼리지와 뉴욕대학 영화과를 졸업한 뒤 그의 스승이자 동료인 샘 레이미 감독의 [이블 데드]의 편집을 맡으며 영화계에 첫선을 보인다.
프린스턴대학 철학과를 졸업한 에단이 형의 권유로 영화계에 입문하면서 두 사람의 영화작업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코엔 형제는 미스터리 살인 영화의 시나리오를 공동집필하기 시작하였고, 1984년 [블러드 심플]을 저예산으로 찍어 데뷔하였다. 필름 느와르 성격의 이 작품은 청부살인업자와 아내, 그리고 아내를 살해하려는 남편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의 음모를 깊이 있게 표현함으로써 단번에 컬트매니아들의 환호를 받게 된다.
코엔 형제는 [애리조나 유괴사건](1987), [밀러스 크로싱](1990) 등을 잇달아 내놓으며 1980년대에 유행한 네오 누아르를 선도하는 독립영화의 기수로 알려지기 시작하는데, 이 작품들은 공통적으로 형식과 내용이 기발하고 흔한 소재를 독창적으로 재해석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 후 영화 속의 공간과 현실을 애매모호하게 뒤섞어 놓은 독특한 영화 [바톤 핑크]로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극찬을 받으면서 코엔 형제는 일약 전세계의 영화광들에게 우상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메이저 영화사들이 자본을 대서 만든 [허드서커 대리인](1994)이 대담하고 그로데스크한 세트와 역동적인 카메라의 움직임을 통해 현대산업사회의 냉정함과 탐욕을 날카롭게 풍자하였으나 비평가들에게 혹평을 받게 되었고, 코엔 형제는 고향인 미네아폴리스로 돌아갔다. 이곳을 영화의 배경으로 한 [파고]는 코엔 형제의 최고의 걸작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리얼리즘과 작가적인 성찰이 돋보이는 영화로 칸느영화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한 이전의 작품들이 대중성과 거리가 멀었던 반면 한층 대중성이 강화되었다. 코엔 형제는 냉소적인 유머가 돋보이는 작품 [위대한 레보스키](1998), 대공황기를 무대로 미시시피강을 따라 초현실적인 여행을 한다는 내용의 [오 형제여 어디 있는가?](2000), 평범한 인간의 일탈이라는 소재로 삶의 아이러니에 대한 깊은 성찰을 보여준 칸느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2001) 등을 잇달아 내놓으며 영화작가로서의 다시 한번 재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다시 조지 클루니, 캐서린 제타 존스 주연의 [참을 수 없는 사랑](2003)을 내놓으면서 관객과 평단의 싸늘한 반응을 받아야만 했다. 바로 내놓은 톰 행크스 주연의 [레이디 킬러](2004) 역시 코엔 형제의 기존 작품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들으며 관객의 뇌리에서 조금씩 잊혀져 갔다. 그 이후로는 장편영화보다 [사랑해 파리](2006) 등의 단편 작업을 통해 간간히 작품을 내놓았다. 그 과정 속에 제작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2007) 평단에 공개되자 마자 비평가로 부터 극찬을 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된다. 웨스턴 무비를 연상시키는 황량한 풍경과 스릴러의 긴박감, 묵직한 시선과 깊은 사유를 담은 이 독특하고 흥미로운 작품을 아카데미는 작품상과 감독상으로 보답했다.
코엔 형제의 특징은 공식적으로 감독은 조엘이, 프로듀서는 에단이 맡고 있지만, 시나리오를 함께 쓸 뿐 아니라 그 밖의 모든 작업을 공동으로 하기 때문에 서로를 따로따로 떼어놓을 수가 없다는 점이다.
유난히 아카데미와 인연이 없었던 코엔형제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로 제80회 아카데미의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을 수상하며, 더 왕성한 작품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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