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감독 중 하나로 추앙 받는, 미국 영화사의 살아 있는 전설, 뉴욕 영화계의 대부 마틴 스콜세지는, 현재 감독 이외에도 제작과 필름 라이브러리 사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왕성한 활동들을 벌이고 있다.
<일과후>, <분노의 주먹>, <좋은 친구들>, <카지노>, <코미디의 왕>, <비열한 거리>, <택시 드라이버> 등 많은 그의 작품들이 아카데미와 깐느 영화제를 비롯하여 수많은 영화제에서 수상하였음을 물론이고, 폴 뉴먼과 로버트 드니로 등 그와 함께 작업했던 배우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안겨주어, 많은 배우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는 감독이기도 하다.
제작 일에 몰두하면서부터는, <유 캔 카운트 온 미>이외에도, 스티븐 프리어즈의 <그리프터즈>, 스파이크 리의
또한 최근 들어서는 필름 라이브러리 사업을 시작하여, 루이스 부뉴엘, 장 르노와르, 루키노 비스콘티의 몇몇 작품들을 비롯하여 영화 역사를 빛냈던 주옥같은 고전 영화들을 수집·보관하고, 재상영하는 일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