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 Raimi
'샘 레이미'는 23세 때 이미 '코헨 형제'와 함께 미래 영상의 비젼을 제시한 충격적 작품 <이블 데드>로 칸 영화제는 물론 전세계의 영화 팬을 열광시켰던 천재 감독이다.샘 레이미는 파격적이고 독창적인 영상미학을 펼쳐왔던 스타일리스트. 제임스 카메론 등 할리우드의 쟁쟁한 감독들을 제치고 <스파이더 맨>의 연출을 맡게 된 이유는 어떤 감독보다 훌륭한 시각적 이야기꾼이며 액션 씬을 연결하는데 뛰어난 감각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 받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