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만은 하와이에서 태어나 어린시절 아이다호로 이주, 그곳에서 성장하였으며 아이다호의 보이시대학을 졸업했다. 졸업 후 영국으로 건너가 옥스포드에 입학하여 단편 영화를 연출하기 시작했으며 무명시절의 '휴 그랜트'가 그의 작품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1982년 장편영화<프리버리지드>로 데뷔한 그는 1985년에 <레스트리스 네이티브스>, 를 발표, 선댄스 영화제 그랑프리 후보에 오르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후 <젊은 연인들>, <어느 멋진 날>, <그레이트 뉴 원더풀> 등을 만들어 경력을 쌓았으며, 특히 1995년 미쉘페이퍼와 조지클루니가 공연한 로맨틱 코미디 <어느 멋진 날>이 크게 히트시키며 주목받는 감독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