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년 5월 4일 미국출생. 그는 웨슬리안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하며 그는 'How to stop acting'이라는 연기교본을 저술했고, 제니퍼 코넬리, 케빈 클라인, 글렌 클로즈 등의 연기를 가르쳤던 Harold Guskin이라는 연기코치를 만나게 됐다. 대학교 졸업 후, 동부지역 로드 아일랜드로 이주하여 극단에서 본격적으로 연기활동을 시작한다. 이후 1974년, TV영화 <피스팅 위드 파트너스>를 통해 데뷔한다. 그의 대표 캐릭터는 <메리에게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부터 <미 마이셀프 아이린>, <사랑은 어려워>, <홀 패스>, <바보삼총사>까지 6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그의 모습을 볼수 있다. 1990년대 말부터는 조연으로써 스크린에 등장하며 가장 많은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 중 한명이 되었으며, 드라마 식스 핏 언더>를 시작으로 아버지 역할을 도맡아 하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무난한 조연 역할을 하던 그가 2008년 <비지터>라는 작품에서 주연을 맡게 되면서 엄청난 호평을 받으며, 모스크바 영화제 남우주연상, 아카데미를 비롯하여 수많은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최근 작품으로는 <렛 미 인>, <디어존>, <브로큰>, <프렌즈 위드 베네핏>등에 출연하며 중년연기자로써의 꾸준한 입지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