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피트는 뉴욕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연기가 취미였다고 한다. 콜롬비아 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는데, 재학 중 여배우 출신인 유타 하겐에게서 연기 수업을 받았으며 이 기간에 오프 브로드웨이 연극인 "어웨이크 앤 싱"에 출연하였다. 1995년부터 영화와 TV 드라마에 출연하기 시작한 그녀는 2000년도 흥행작인 "나인 야드"에서 킬러를 지망하는 치과 위생사 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2002년작 "이그비 고즈 다운"에서는 제프 골드브럼, 수잔 서렌던 그리고 키에란 컬킨의 상대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그녀는 스릴러 영화인 "아이덴티티"와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같은 영화들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꾸준히 활동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이외에도 연극인 "디스 이즈 하우 잇 고즈"를 비롯하여 우디 앨런의 "멜린다 앤 멜린다", 맷 데이먼, 조지 클루니와 함께 출연한 "시리아나", "하이 크라임", 드라마 "잭과 질" 등의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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