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의 영화인인 조지 밀러는 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했다. 영화제작워크숍에서 단편 영화로 AFI 상을 받고 이를 계기로 1972년 ‘케네디 밀러 프로덕션’을 설립했다.
각본 및 제작자로 참여한 <꼬마 돼지 베이브>로 아카데미상 총 7개 부분에 후보로 올라 시각효과상을 받았고 영국 아카데미상 작품상, 각색상 등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또한 골든글로브상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또한 감독과 제작, 각본을 맡은 <로렌조 오일>로 미국 아카데미상 각본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매드 맥스>의 각본과 감독을 데뷔한 후 <꼬마 돼지 베이브 2>의 감독, 제작, 공동 각본으로 참여하고 <이스트윅의 마녀들><환상특급>을 감독했다. <매드 맥스 2><매드 맥스 3>를 감독하고 4편을 계획 중이다.
호주 영화산업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인물로 시드니 영화제, AFI, 브리즈번 영화제의 후원자이기도 하다. 호주 영화계에 끼친 그간의 공로를 인정 받아 1996년 훈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