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생.
깔끔하고 세련된 마스크와 친근한 미소, 그리고 건강한 체격을 자랑하는 그는 95년 한 의류모델로 발탁되며 연예계에 첫발을 내딛기 시작했다. 이후 <남자셋 여자셋>으로 시작한 TV드라마를 통해 연기력을 다져오던 그는 자신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도둑맞곤 못살아>를 선택했다.
한때 수영선수로 활동한 경력을 가지고 있기도 한 만능 스포츠맨 소지섭.
드라마 <유리구두>의 대만수출을 계기로 아시아에 또 한번의 한류열풍을 일으킬 주역으로 점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