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연예술전문학교 [공연영상과] 휴학 중.
중학교 때부터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하고, 영화를 사랑했으나, 기대와 다른 학교생활을 접고, 나수연과 함께 처녀작 "save me"를 완성했다. 그녀의 시나리오는 독특한 구성과 내러티브를 주축으로 모호한 대상을 만든다.
"save me"는 안드레이 줄랍스키의 "퍼제션"에서 영감을 얻었다고한다.
여성의 주체에서 광적으로 풀어가는 그의 story에 매료 되었다고 한다.
그녀는 글쓰는 연출가, 카메라 앞에 서는 작가를 꿈꾸는 다재다능한 영화인이 되고 싶단다. 다음 작품은 5분짜리 수다가 될 것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