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Jeong-Jin
훤칠한 키에 수려한 외모, 100만불 짜리 미소가 돋보이는 이정진은 20대 배우 기근에 허덕이는 한국영화계에 주목 받는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1997년 우연히 의상학과 졸업발표회 무대에 선 것이 계기가 되어 모델계에 입문, '빈폴', 'SK SKY' 등의 CF로 그의 매력적인 미소를 세상에 알렸다. 이후 MBC 시트콤 <연인들>에서 매력적인 한의사로 등장, 여성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2007년에는 수애와 함께 연기한 드라마 <9회말 2아웃>에서 다시한번 조명을 받았다. 2000년 영화 <해변으로 가다>로 영화계에 데뷔를 시작한 그는 2004년 <말죽거리 잔혹사>, 2005년 <마파도>, 2010년 <돌이킬 수 없는>, <해결사>, 2011년 <원더풀 라디오>등 TV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꾸준히 연기자로써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