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위스콘신 출생.
제2의 말론 브란도로 불리 우며, 브로드웨이를 사로잡은 마크 러팔로는 영화와, TV,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며 다방면의 재능을 보이고 있다. 어눌해 보이는 듯한 말투나, 삶을 체념한 듯한 행동의 이면에 악마적인 카리스마와 음울한 고독의 그림자를 드리우는 그는 <유 캔 카운트 온 미>를 통해 비뚫어진 삶, 고독한 방랑 인생의 이면에 존재하는 따뜻한 열정과 온기를 보여주며, 방랑자의 영혼을 읊조리는 듯한 음유시인의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몬트리올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