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난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하버드 대학 시절 우연히 읽게 된 허버트 셀비 주니어의 소설 에 매료되어 이야기하는 일을 하기로 결심, 감독의 길로 들어선다. 1998년 데뷔작 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빌린 단돈 $60,000와 뉴욕 거리에 버려진 컴퓨터를 소품으로 제작한 독특한 SF 스릴러 영화로, 그 해 선댄스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전미 박스 오피스에서 $3,500,000의 흥행 수익을 낸다. 의 성공에 힘입어 수많은 연출 제의를 받지만,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오랜 숙원이던 허버트의 또 다른 소설 영화화에 착수한다. 그리고 그 파격적인 감각에 반한 워너사의 구애에 다섯번째 시리즈 의 연출을 맡아, 현재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