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러드 레토는 <아메리칸 퀼트>로 영화에 데뷔했다. 레토는 데이비드 핀쳐 감독의 <파이트 클럽> <아메리칸 사이코> <씬 레드 라인>등 재능 있는 감독들과의 작업에서 폭 넓은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세우는데 성공한다. 그 외 작품으로는 <처음 만나는 자유> <캠퍼스 레전드>등이 있으며, 관객뿐 아니라 감독들에게 확실한 인상을 심어준 <레퀴엠> 다음 작품으로 최근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한 데이빗 핀쳐의 신작 <패닉룸(The Panic Room)>에서 조디 포스터, 포레스트 휘테커와 연기대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