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은 제시카 클레어 비엘. 1982년 미네소타 주의 '엘리'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뮤지컬 극장의 보컬리스트로 활동하며 9세때에는 <애니>, <사운드 오브 뮤직>, <미녀와 야수>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 TV시리즈 <세븐스 헤븐(Seventh Heaven)>으로 얼굴을 알렸다. 1997년 <율리스 골드>로 스크린에 데뷔. 이후 1998년 젊은 예술가상 영화부문 최우수 신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기 시작한다. 그녀의 출연작으로는 2003년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2004년 <블레이드 3>, 2004년<셀룰러>, 2005년 SF영화 <스텔스>, 올랜도블룸과 함께 출연한 <엘리자베스타운>과 <런던>, 2006년 <일루셔니스트>의 소피 공녀역, 2007년 <넥스트>, <척 앤 래리>, 2008년엔 <이지 버츄>, 2009년 애니메이션 <플래닛51>의 주인공'니라' 목소리 더빙, <파우더블루>, 2010년 , <발렌타인데이> 등 수많은 영화의 중요한 역할을 맡아오며, 영화배우로써의 입지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