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출신 배우, 대니 보일 감독의 <트레인스포팅>을 보고 연기를 하겠다고 마음먹었다. 셰익스피어 연극 <콜리올라누스>로 데뷔했으며, <트레인스포팅>의 연극 버전에서는 이완 맥그리거 역할을 맡았다. <툼레이더2: 판도라의 상자>에서 안젤리나 졸리의 옛 연인으로 분해 섹시한 매력을 남겼으며, <오페라의 유령>에서 팬텀 역을 맡아 로맨스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최근 프랭크 밀러의 그래픽 노블을 영화화한 <300>을 끝마치고 피어스 브로스넌과 스릴러영화 'Butterfly on a wheel'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