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로, 감독으로 또 배우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다. 텔레비전 시리즈 [ Chicago Hope ]의 감독과 각본을 맡은 감독은 날카로운 시각이 살아있다는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카메론 디아즈 주연의 [베리 배드 씽]의 연출을 맡는 행운을 얻었다. 우연히 벌어진 사건을 배경으로 하는 이 영화는 영화의 독특한 사건의 접근법이라는 평을 받았다. 영화 [웰컴 투 더 정글]은 그의 두 번째 장편 극 영화. 그는 캐릭터가 살아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을 탄생시켰다. 피터의 이력에는 배우와 TV도 포함된다. 배우로써 피터 버그는 존 달 감독의 네오 느와르 영화 [ The Last Seduction ]에서 팜므 파탈인 피오렌티노의 이중적인 매력에 깊이 빠진 역할을 잘 소화해내 평단의 열띤 호응을 얻기도 했으며 이밖에 [ Cop Land ], [ The Great White Hype ]등에 출연했다. 또한 극 영화 외에 ABC 드라마 시리즈물인 [ Wonderland ]와 데이비드 켈리 원작의[ Chicago Hope ]의 각본, 제작, 감독을 맡기도 했다. 피더 버그는 현재 차기작으로 [ Friday Night Lights ]와 [ The Kindom ]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