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몬 한수는 아프리카 베냉 출신으로 13살에 파리로 이주하였다. 얼마 동안은 돈이 없어 다리 밑에서 잠을 자며 쓰레기를 뒤지는 힘겨운 생활을 했으나 패션 디자이너 티에리 무글러의 눈에 띄면서 모든 것이 달라졌다. 그는 모델 활동을 하게 되었고 이후 헐리우드에 진출하여 <비버리힐즈의 아이들>,
그는 데이비드 핀처가 감독한 스티브 윈우드의 <롤 위드 잇>와 마돈나의 <익스프레스 유어셀프>, 폴라 압둘의 <스트레이트 업>, 자넷 잭슨의 <러브 윌 네버 두 위다웃 유> 등의 뮤직 비디오에도 출연한 바 있다.